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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양계농가 화재…닭 1만3000마리 폐사

등록 2017.02.25 0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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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24일 오후 8시58분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의 한 양계농가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의 계사 2동 764㎡가 타고, 계사 안에 있던 닭 1만3000마리가 폐사하는 등 9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농가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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