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해외축구]권창훈 교체 출전, 팀은 또 패배

등록 2017.02.25 09:43: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수원 삼성 미드필더 권창훈이 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디종FCO 이적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한 뒤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창훈의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이적료는 120만 유로(약 15억원) 수준으로 수원은 권창훈이 다른 팀으로 옮길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20. (사진=월 스포츠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수원 삼성 미드필더 권창훈이 1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디종FCO 이적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한 뒤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창훈의 계약기간은 3년 6개월로 이적료는 120만 유로(약 15억원) 수준으로 수원은 권창훈이 다른 팀으로 옮길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20. (사진=월 스포츠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프랑스에 진출한 권창훈이 교체로 26분을 소화했다. 소속팀인 디종FCO는 또 다시 패배를 당했다.

 권창훈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16~2017 프랑스 리그1 낭트와의 경기에 교체로 등장했다.

 권창훈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올림피크 리옹전에서 데뷔전을 치른 이후 두 경기 연속 출장이다. 기다렸던 권창훈의 공격 포인트는 나오지 않았다.

 디종은 낭트에 1-3으로 졌다.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내준 디종은 전반 37분 상대 자책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들어 두 골을 헌납하며 고개를 숙였다.

 최근 5경기에서 1승4패를 기록 중인 디종은 승점 27(6승9무12패)로 17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8위 낭시(6승13무18패)와 승점이 같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