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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어선 냉동 창고서 가스 질식 3명 구조

등록 2017.02.25 09: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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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들이 25일 0시13분께 속초시 청학동 청초호 선착장에 정박 중인 채낚기 어선 냉동 창고에서 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조모(63)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2017.02.25. (사진=속초해양경비안전서 제공)  photo@newsis.com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속초소방서 119 구조대 대원들이 25일 0시13분께 속초시 청학동 청초호 선착장에 정박 중인 채낚기 어선 냉동 창고에서 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조모(63)씨 등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2017.02.25. (사진=속초해양경비안전서 제공)  [email protected]

【속초=뉴시스】김경목 기자 = 25일 0시13분께 강원 속초시 청학동 청초호 선착장에 정박 중인 채낚기 어선 냉동창고에서 조모(63)씨 등 3명이 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119 구조대에 구조됐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관장인 조씨가 전날 청소를 하러 깊이 2.5m의 냉동창고에 들어갔다 쓰러져 연락이 안 되자, 김모(52)·한모(57·여)씨가 조씨를 찾으러 냉동창고에 들어갔다 같은 이유로 쓰러졌다.

 이들은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가스가 유출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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