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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도서관, 제49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등록 2017.02.25 11: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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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인 서비스 개발 및 교육연구지원환경 구축으로 모범사례 평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대학교가 대학 도서관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제49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난 1969년 제정돼 전국 공공, 대학, 전문도서관 등을 선정하는 제도다.

 군산대 도서관은 새만금이라는 지역 특성과 대학의 전략적 육성분야 관련 특성화 자료실을 개설 운영해 '지역 제일의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대학의 운영목표를 효율적으로 지원해왔다.

 아울러 전인적 인재양성 및 인문학 진흥을 위한 황룡필독서실 조성, 다양한 학문과 기술이 융복합된 다학제적인 연구를 위한 융복합교육자료관 운영, 능동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고 교육연구 지원 환경 구축 등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군산대 권오신 도서관장은 "도서관 학습 환경개선 등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이용자의 만족도 높은 도서관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지역과 대학의 연구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대학도서관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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