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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서 5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사망

등록 2017.02.25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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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25일 오전 1시 5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한 방파제 앞 해상에서 A(59·여)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했다.

 경찰의 연락을 받은 119구급대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부부싸움을 하고 집을 나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죽겠다고 남편에게 전화했고, 남편은 24일 오후 7시께 해운대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씨의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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