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자유·관용에는 한계…탄기국 테러·살인 주창 좌시안할 것"
박 시장은 이날 SNS에서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민주주의의 관용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살인과 테러를 주창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서울시와 나는 이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어떻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국가에서 헌법재판관 살해 협박을 하고, 특검테러를 주장할 수 있냐"고 따졌다.
이어 "이건 독재국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백색테러이고 야만적이고 반민주적 작태"라고 비난 강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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