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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올해 1050명 직원 신규 공채

등록 2017.02.27 17: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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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혁신도시 국민건겅보험공단 사옥 전경)

(강원 원주혁신도시 국민건겅보험공단 사옥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에 따라 정규직 신규 직원 450여명을 28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채용규모는 신규 직원 채용 1050명 중 450명(행정직 260명, 건강직 54명, 요양직 136명)이며,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등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해 행정직 인턴제한 94명을 제외한 356명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인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선발한다.

 한편 공단은 학력 차별없는 채용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고졸자의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고졸자 67명을 채용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 공개경쟁으로 채용하는 390명과는 별도로 60명을 보훈특별로 채용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7일 공공부문의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정규직 신규 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00여명 등 3회에 걸쳐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밝힌 바 있다.

 모집은 인터넷을 통해 서류접수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전형은 4월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 1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성별·연령·학력 등의 차별 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유능하고 성실한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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