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은퇴준비교육 '행복한 미래설계' 실시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퇴직을 앞둔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은퇴준비교육인 '행복한 미래설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년을 1~3년 앞둔 직원들에게 퇴직 이후 삶의 변화를 이해하고 종합적인 생애를 설계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퇴직 준비와 적응을 지원하는 것으로, 귀농·귀촌반, 재취업반, 창업반 등으로 나뉘어 분야별 전문 교육과 앞서 퇴직한 선배들의 조언을 듣는 기회를 제공한다.

 건보공단은 5월 중 '행복한 미래설계' 교육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퇴직을 4~5년 남겨놓은 직원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 '희망찬 인생설계' 과정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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