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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2%p상승으로 하락세 멈추고 반등

등록 2017.03.10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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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03.0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7.03.09  [email protected]

문재인2%p 하락했지만 32%로 1위
 황교안·안철수 9%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선의 발언으로 지지율 정체기를 겪고 있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2%p 오르며 반등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이달 7~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5명에게 조사해 10일 발표한 결과에서 문 전 대표는 지난주 대비 2%p하락한 32%를 기록했지만 1위를 차지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선의발언을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 안 지사는 지난주 대비 2%p오른 17%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p 오른 9%를 기록했고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주와 같은 9%를 나타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교육 개혁 비전과 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3.0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교육 개혁 비전과 전략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3.08.  [email protected]

 당내 경선 지지층 결집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와 같은 8%를 기록했다. 그 외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1%에 머물렀다.

 한편 정당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3%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은 11%, 바른정당은 5%, 정의당은 4%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0%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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