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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朴출두, 또 불행한 역사 반복…부끄럽다"

등록 2017.03.21 1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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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출두해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 3번째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017.03.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에 출두해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 비밀누설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 3번째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2017.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윤다빈 기자 =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출두에 대해 "또 한 번의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고 있어서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개탄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박 전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국민 앞에 전직 대통령답게 솔직히 인정해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짧은 메시지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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