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더문캠, "문재인 당선되면 광주형 일자리 모델 전국화할 것"

등록 2017.03.23 15:56:5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인 더문캠 일자리위원회가 2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광주형일자리 확산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홍영표(더불어 민주당 의원) 더문캠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문 후보의 일자리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2017.03.23  lcw@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인 더문캠 일자리위원회가 2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광주형일자리 확산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홍영표(더불어 민주당 의원) 더문캠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문 후보의 일자리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2017.03.2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일자리나눔과 사회통합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 확산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인 더문캠 일자리위원회는 2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광주형 일자리 확산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 전국 확산과 광주를 미래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일자리 대통령'을 표방한 문 후보의 광주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핵심은 친환경자동차 등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사회적 연대를 기초로 지역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있다.

 토론에 앞서 홍영표(민주당· 인천부평구을) 더문캠 일자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후보의 '21세기 일자리 뉴딜' 공약에 대해 밝혔다.

 홍 위원장은 "문재인 후보가 당선되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부터 신설하겠다. 대통령 집무실에는 일자리 현황판을 설치하고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정책을 관리하겠다. 정부의 모든 정책과 예산 사업에 대해선 고용영향 평가제를 전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인 더문캠 일자리위원회가 2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광주형일자리 확산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토론에는 박주기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회장, 최정렬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부의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연합회 이사, 박명준 노동사회연구원 박사가 참여했다. 2017.03.23  lcw@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캠프인 더문캠 일자리위원회가 2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광주형일자리 확산방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토론에는 박주기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회장, 최정렬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부의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연합회 이사, 박명준 노동사회연구원 박사가 참여했다. 2017.03.23  [email protected]

 구체적인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적정임금을 보장하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도입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창출 장려금 확대, 벤처기업 등 창업지원, 4차산업혁명 등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민간부문 일자리 확충,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은 광주형일자리 혁신학교장 박태주 박사의 발제로 박주기 기아자동차 노조 광주지회장, 최정렬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부의장, 윤영현 광주경영자총연합회 이사, 박명준 노동사회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노·사·학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공유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