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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려명거리 근로자들에게 '감사' 표시

등록 2017.03.26 1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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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려명거리 완공 목표일인 김일성 생일 기념일(태양절·4월15일)을 한 달가량 앞두고 건설 현장을 또 다시 찾았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성 부상,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동행했다. 2017.03.16. (사진=조선중앙TV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려명거리 완공 목표일인 김일성 생일 기념일(태양절·4월15일)을 한 달가량 앞두고 건설 현장을 또 다시 찾았다고 조선중앙TV가 16일 보도했다.  이번 시찰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성 부상, 마원춘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등이 동행했다. 2017.03.16. (사진=조선중앙TV 캡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려명거리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려명거리 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높이 받들고,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적극 헌신해갈 혁명적 열의에 넘쳐있다"고 선동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에 맞대응하는 차원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려명거리 건설을 시작했으며, 올해 4월15일(김일성 생일 기념일·태양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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