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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온천축제 31일 개최

등록 2017.03.28 1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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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제24회 부곡온천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초헌관인 김충식 군수 등 제관들이 온정각에서 취수제를 올리고 있다. 2017.03.28.  alk9935@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제24회 부곡온천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초헌관인 김충식 군수 등 제관들이 온정각에서 취수제를 올리고 있다. 2017.03.28.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전국 최고 수온(78도)과 알칼리 환원수로 피부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 등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경남 창녕 부곡온천 일원에서 '제24회 부곡온천축제'가 개최된다.

 창녕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부곡온천관광특구 일원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부곡온천축제'란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로 관광객이 즐기는 부곡온천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부곡온천수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인 산신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내달 1일 오후 5시 평양통일 예술단 식전 공연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야외공연장에 일원에서 온정제와 평양통일 예술단 식전 공연에 이어 인기 가수 박상민과 지역 가수 박미영, 모창 가수 현칠이 출연하는 개막식과 불꽃놀이 등 진행된다.

 2일 오전 10시부터 78도 부곡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와 온천수에 삶은 계란 먹기, 온천수 족욕체험, 보물찾기 게임과 전통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또 축제 기간 석고 방향제와 화분 등을 만드는 체험행사 5종과 황토 노천탕 속 보물찾기, 부곡온천 퍼즐 맞추기 등이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제24회 부곡온천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칠선녀들이 온정제를 올릴 온천수를 취수하고 있다. 2017.03.28.  alk9935@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제24회 부곡온천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칠선녀들이 온정제를 올릴 온천수를 취수하고 있다. 2017.03.28. [email protected]

 김충식 군수는 "따뜻한 봄나들이 철을 맞아 부곡온천뿐만 아니라 화왕산과 우포늪, 산토끼 노래동산 등을 돌아보면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여행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곡온천은 1973년 고(故) 신현택 옹에 의해 발견돼 국내 최고의 수온 78도의 유황 성분을 지녀 피부 노화 억제와 미용효과가 뛰어나다.

 또 2010년 대한온천학회의 연구 결과 부곡온천수가 당뇨와 암 등 성인병을 유발하는 인체 내 활성산소 제거(항산화)에도 탁월한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피부노화방지와 성인병 치료, 피부미용 효과가 탁월하다는 의료적 효능이 입증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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