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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 다음 달 복귀…"음주운전 반성 사죄"

등록 2017.03.28 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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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가수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가수 이정(36)이 다음 달 가요계 복귀한다.

 이정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규 5집 앨범에 수록될 곡 중 하나를 4월3일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정은 "2년이 넘게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신인 때만큼이나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오직 제 목소리와 음악 하나만을 오래 기다려준 팬께 보답하기 위해 고민하며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정은 이번 정규 앨범을 구체적으로 언제 공개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이정은 지난해 3월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잘못된 판단으로 음주운전이라는 큰 실수를 저지른 점 깊이 반성하고 사죄한다. 이름과 얼굴이 알려진 사람으로서 누군가에게는 상처를 줬을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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