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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흥행 속 원작 애니도 재상영

등록 2017.03.29 1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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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원작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2017.3.29(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원작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2017.3.29(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디즈니가 실사영화로 만들어 흥행에 성공한 '미녀와 야수'가 인기에 힘입어 원작 애니메이션으로도 다시 극장에서 상영된다.

 29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의 원작 애니메이션이 다음달 1∼2일 이틀간 CGV와 메가박스에서 재상영될 예정이다.

 1991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다.

 또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이 1992년 개봉됐고 2012년에 3D영화로 재개봉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영화 '미녀와 야수'. 2017.3.29(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미녀와 야수'. 2017.3.29(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상영회는 CGV와 메가박스에서 다음달 1∼2일 3D 더빙판 상영 및 3D 자막판과 이번 실사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패키지 상영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에 개봉된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는 13일 만에 국내에서 3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실적을 거두고 있다. 북미에서는 열흘 만에 3억 달러를 돌파한 역대 네 번째 영화로 올라섰고 전 세계에서 약 7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면서 2017년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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