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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주당 충청경선 문재인 47.8%-안희정 36.7%-이재명 15.3%

등록 2017.03.29 18: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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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뉴시스】이재우 전혜정 윤다빈 임재희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치러진 민주당 충청권 순회경선에서 47.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투표소투표와 ARS투표, 순회투표를 합산해 전체 유효투표수 기준 12만6,799표 중 47.8%인 6만645표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투표소투표에서 총 투표수 5753표 중 49.1% 인 2,827표를 획득했다. ARS투표에서도 총 투표수 12만52표 중 47.7%인 5만7,284표를 얻었다. 순회투표에서는 994표 중 53.7%인 534표를 확보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총 4만6,556표를 얻어 전체 36.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만9,042표를 얻어 15.3%를 차지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196표를 얻어 0.2%에 그쳤다.

 안 지사는 투표소 투표에서 35.8%인 2,062표, ARS투표에서 36.7%인 4만4,064표, 순회투표에서 43.3%인 430표를 얻었다. 이 시장은 각각 861표(15.0%), 1만8514표(15.4%), 27표(2.7%)를, 최 시장은 3표(0.1%), 190표(0.2%), 3표(0.3%)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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