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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김단비·박하나 등 FA선수 13명 공시

등록 2017.03.29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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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정선 기자 = 22일 오후 경기 용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KB스타즈의 경기, 삼성 박하나가 드리블하고 있다. 2017.02.22.  ppljs@newsis.com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취득한 1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올 시즌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고아라, 박소영, 박하나, 배혜윤, 허윤자(이상 삼성생명), 곽주영, 김규희, 김단비, 최윤아(이상 신한은행), 김수연, 심성영(이상 KB스타즈), 김진영(KDB생명), 김정은(KEB하나은행) 등 총 13명이다.

 FA 자격 선수의 1차 협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선수들은 원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갖는다.

 원 소속 구단과의 1차 협상이 결렬될 경우, 2차 협상 기간인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 기간에도 협상에 실패할 경우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벌인다.

 FA 자격 선수의 타 구단 이적 시, 원 소속 구단은 현금 보상 또는 보상 선수 1명 지명(보호선수 제외)이 가능하다. 당해연도 및 전년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현금 보상 금액과 보호선수 지정 범위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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