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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등록 2017.03.29 13: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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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B형 간염 백신은 갓 태어난 아기들이 제일 먼저 접종하는 백신 중 하나다. 그러나 아기들에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매개체는 혈액과 혈액 부산물, 감염된 주사기, 정맥주사,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성관계 등이기 때문이다. 아기가 마약 중독자이거나 위험한 성적 관행에 연루되어 있지 않는 한, 아기에게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그야말로 아무 이득이 없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는 영유아 접종에서 독감 백신에 이르기까지 예방접종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비판하면서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안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백신이 아니고, 현대 질병의 대부분과 연루된 것이 백신이라는 주장이다.  제약 회사나 백신 제조사의 말처럼 면역력을 만들어줄 수도 없다고 한다. 백신 관련 기록에는 감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을 접종받은 개인과 집단이 다음 단계에서 바로 그 질병에 감염된 사례들로 가득하다는 이유에서다. 백신은 면역 체계에 손상을 입히고, 백신에 들어 있는 합성 화학물질과 유전물질은 독성 중독의 원인이 되며, 이들 물질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킴으로써 질병을 막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못 박는다.  백신 접종을 받은 어린이는 천식, 알레르기, 편도염, 기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고 한다. 자가면역 장애, 유아 돌연사 증후군, 자폐증 따위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도 백신이라고도 지적한다. 치명적 화학물질을 호수에 쏟아붓는다고 오염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듯, 백신에 포함된 살아 있는 독소를 어린이의 혈류에 주사하면 미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본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훨씬 안전하다고 강변한다. 자연은 인간에게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본연의 면역력을 만들어주지만, 백신은 그럴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과거 유행한 몇몇 질병이 현대에 사라진 이유도 백신 덕분이 아니다.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서 영양과 위생 상태가 개선된 것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결국 백신이 없었더라도 사라질 질병이었다는 판단이다.  그럼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독감을 비롯한 감염과 맞서 싸우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사전에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답한다. 식습관 대체를 최고로 친다.  “독립적인 연구에서는 70~90%의 경우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감염된 후 2년 안에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출된다는 점을 시사했다.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고 심지어 미래에 해당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면, 여성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맞아야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안드레아스 모리츠(대체의학 전문가) 지음, 정진근 옮김, 336쪽, 1만4800원, 에디터  reap@newsis.com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B형 간염 백신은 갓 태어난 아기들이 제일 먼저 접종하는 백신 중 하나다. 그러나 아기들에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매개체는 혈액과 혈액 부산물, 감염된 주사기, 정맥주사,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성관계 등이기 때문이다. 아기가 마약 중독자이거나 위험한 성적 관행에 연루되어 있지 않는 한, 아기에게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그야말로 아무 이득이 없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는 영유아 접종에서 독감 백신에 이르기까지 예방접종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비판하면서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안전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백신이 아니고, 현대 질병의 대부분과 연루된 것이 백신이라는 주장이다.  

 제약 회사나 백신 제조사의 말처럼 면역력을 만들어줄 수도 없다고 한다. 백신 관련 기록에는 감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을 접종받은 개인과 집단이 다음 단계에서 바로 그 질병에 감염된 사례들로 가득하다는 이유에서다. 백신은 면역 체계에 손상을 입히고, 백신에 들어 있는 합성 화학물질과 유전물질은 독성 중독의 원인이 되며, 이들 물질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킴으로써 질병을 막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능력을 떨어뜨린다고 못 박는다.  

 백신 접종을 받은 어린이는 천식, 알레르기, 편도염, 기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고 한다. 자가면역 장애, 유아 돌연사 증후군, 자폐증 따위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도 백신이라고도 지적한다. 치명적 화학물질을 호수에 쏟아붓는다고 오염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듯, 백신에 포함된 살아 있는 독소를 어린이의 혈류에 주사하면 미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본다.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훨씬 안전하다고 강변한다. 자연은 인간에게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본연의 면역력을 만들어주지만, 백신은 그럴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과거 유행한 몇몇 질병이 현대에 사라진 이유도 백신 덕분이 아니다.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서 영양과 위생 상태가 개선된 것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한다. 결국 백신이 없었더라도 사라질 질병이었다는 판단이다.

 그럼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독감을 비롯한 감염과 맞서 싸우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사전에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답한다. 식습관 대체를 최고로 친다.

 “독립적인 연구에서는 70~90%의 경우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가 감염된 후 2년 안에 자연스럽게 몸에서 배출된다는 점을 시사했다.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고 심지어 미래에 해당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면, 여성들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을 맞아야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안드레아스 모리츠(대체의학 전문가) 지음, 정진근 옮김, 336쪽, 1만4800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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