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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50대 이상 중장년층 50+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7.03.30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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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부 준비를 위한 '도봉구 50+(플러스)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도봉구는 노후준비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도움을 주는 '노후설계 프로그램'과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행복한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50+세대 Re스타트 프로그램, 20+를 찾아서'를 마련했다.

 노후설계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의 강연을 통해 ▲노후준비 트렌드 ▲재무관리법 ▲스트레스 관리 ▲은퇴 후 일자리 등을 총 10회에 걸쳐 알려준다. 종료후에는 일자리 플러스센터와 연계한 구직상담이 예정돼있다.

 50+세대 Re스타트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총 12회에 걸쳐 과거와 현재의 나를 탐색해보고 음악전문 강사와 반려 악기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별로 화요일과 목요일 주 1회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도봉구 평생학습관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격변기를 살아온 중장년층이 행복한 인생 후반부를 설계하고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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