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앤아웃 정수기, 전체 매출 비중 전년비 15%p 증가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쿠쿠전자의 프리미엄 정수기인 '인앤아웃 코크 자동살균정수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p 상승했다. 사진은 정수기 '인앤아웃 코크 자동살균정수기' 모델 이미지. 2017.03.30. (사진=쿠쿠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쿠쿠전자는 '인앤아웃 코크 자동살균정수기'의 매출액이 전체 정수기 렌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1%에 달해 지난해(36%)에 비해 15%포인트 높아졌다고 30일 밝혔다.

 또 정수기 렌탈계정도 지난해 말 100만 계정을 돌파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쿠쿠의 인앤아웃 시리즈는 소비자가 언제든지 버튼만 누르면 물이 지나는 관로부터 물이 나오는 코크까지 전기분해 살균 후 세척수로 한 번 더 깨끗이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완전히 제거한다.

 쿠쿠전자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타입의 정수기라도 물이 흐르는 곳은 오염될 수 있지만,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을 별도의 첨가물 없이 전기분해기법을 통해 물에 들어있는 염소 원자를 활성화시켜 살균하는 쿠쿠만의 최첨단 살균시스템으로 살균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 쿠쿠만의 차세대 나노 포지티브 필터가 내장돼 있어 탁월한 여과 효과로 중금속과 바이러스, 환경 유해물질을 99.9% 제거할 수 있으며 아울러 필터를 자체적으로 바로 씻을 수 있는 필터 자동세척 기능을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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