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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 0.80%↓마감… 엔고·일본은행 ETF 매입기대 후퇴 영향

등록 2017.03.30 16: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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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3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엔화 강세 및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기대감 후퇴로 전날보다 154.26포인트 (0.80%) 떨어진 1만 9063.22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 2017.03.30.

【도쿄=AP/뉴시스】3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엔화 강세 및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기대감 후퇴로 전날보다 154.26포인트 (0.80%) 떨어진 1만 9063.22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 2017.03.30.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30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54.26포인트 (0.80%) 떨어진 1만 9063.22으로 마감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11엔대 전반으로 강세가 계속되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설명했다.

 또 시장을 이끌 별다른 신규 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구매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더해 이날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1%이상 하락하자 중국의 약세를 경계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 재료로 작용했다.

 JPX닛케이지수 400은 전일 대비 135.10포인트(0.98%) 떨어진 1만 3651.02에, 토픽스지수는 14.48포인트(0.94%) 떨어진 1527.59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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