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서울모터쇼 방문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30일 '2017 서울모터쇼'를 찾아 제네시스, 현대기아차 전시관을 둘러보고 전시현황을 점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날 오후 3시20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베트남 출장길에서 돌아온 뒤 곧바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현장을 방문했다.

 정 부회장은 제2전시장에 있는 현대차 전시관과 제네시스 전시관을 둘러보고 제네시스 라운지로 임원진과 이동해 티타임을 가졌다. 이어 그는 제1전시장에 있는 기아차 전시관도 찾아 전시현황을 점검했다.

 앞서 정의선 부회장은 지난 28일 첫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현지 공장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대차는 베트남 중부 꽝남 성에 현지 자동차업체 타코와 상용차 조립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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