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 북구, 올해의 책 후보도서 7권 선정 등

등록 2017.03.30 17:20: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 올해의 책 후보도서 7권 선정 등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올해의 '울산 북구의 책' 후보도서 7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L의 운동화'(김숨, 민음사), '국가란 무엇인가'(유시민, 돌베개), '소년이 온다'(한강, 창비), '글자 전쟁'(김진명, 새움), '노오력의 배신'(조한혜정, 엄기호 외, 창비), '하류지향'(우치다 타츠루, 민들레), '싸울 때 마다 투명해진다'(은유, 서해문집)이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와 구립도서관 등에서 올해 북구의 책 주민추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632명이 441권의 책을 추천했다.

 북구는 다음달 7일부터 19일까지 후보도서 7권에 대한 주민 선호도를 조사해 울산 북구의 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중구, 13개동 천사계좌 협약식 개최

 중구지역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0일 천사계좌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구 13개 동에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단은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이웃돕기 일환으로 천사계좌 가입을 독려하게 된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중구민들이 가입한 천사계좌 기부금을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천사계좌 갖기 사업은 계좌당 월 1004원을 시작으로 약정한 기부금을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중구지역에서 천사계좌에 가입한 인원은 1000여명으로, 가입된 계좌 수는 3000여개에 이른다. 총 1665여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중구는 집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