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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대한항공이 추천하는 5월 황금연휴 여행지는

등록 2017.03.30 18: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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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787-9 차세대 항공기

【서울=뉴시스】올해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있어 중간에 연차 이틀만 내면 4월 29일 토요일부터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다.  

 이에 따라 벌써부터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취향에 따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5월 황금연휴를 맞이해 대한항공이 추천하는 5곳의 다양한 여행지는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각양 각색의 개성을 지니고 있다. 5월 황금연휴에 딱 어울리는 여행지를 소개한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대한항공은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6까지 바이칼 호수로 유명한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주 2회(월, 금)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의 출발편은 오후 5시 55분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9시 15분(현지시각) 이르쿠츠크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11시 55분 이르쿠츠크를 출발해 같은 날 오전 4시 45분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이르쿠츠크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유럽식 문화유산으로 인해 ‘시베리아의 파리’라는 별칭과 함께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 바이칼 호수의 관광 기점으로, 동(東) 시베리아의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수도인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주요 기착역 중 하나다.

 특히 '풍요로운 호수'의 의미를 지닌 바이칼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민물 호수로서 전 세계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는 명소다.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수

 이외에도 이르쿠츠크 시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키로프 광장', 꺼지지 않는 불이라 불리는 '베츠느이 아곤', 대표 건축물인 '즈나멘스키 수도원'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화려함 속에 담긴 역사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를 떠올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 그리고 흥미진진한 쇼가 가득한 곳을 생각한다.

 게다가 절대 빠질 수 없는 호텔 카지노에서의 잭팟(Jackpot)을 기대하며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일정에 꼭 들어가는 것 중 하나가 그랜드 캐니언 투어이다.

 영국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라스베이거스에서 경비행기로는 1시간, 버스로는 5시간 거리에 있어서 하루면 다녀올 수 있다. 20억년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 곳에서의 트레킹을 추천한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하거나, 캠핑을 하면서 광활하고 장엄한 이 곳을 오롯이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에 주5회(월, 수, 목, 금, 일) 운항을 실시하고 있다.

 ◇볼수록 매력이 가득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시내 야경

 바다를 접하고 있어서 더욱 찬란한 도시 풍경을 이루고 있는 이 도시는 낮과 밤으로 둘러봐도 좋은 관광지가 곳곳에 숨어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Golden Gate Bridge). 금문교를 감상하는 것은 시간에 따라서 그 매력이 달라지지만, 해 질 무렵의 예쁜 노을과 함께 주홍빛 다리가 파란색 바다 위로 뻗어 있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세계에서 가장 튼튼한 다리로도 유명하니, 한 번쯤 시간을 내어 아이들과 다리 위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뿐 만 아니라 금문교를 지나 남쪽 해안으로 뻗어있는 캘리포니아 루트1(Route 1)에서 즐기는 로드 트립과 나파벨리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세계적 명성의 와이너리 투어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다.

 대한항공의 낮과 밤 주 12회(주간 7회, 야간 5회), 매일 운항하는 다양한 스케줄로 자유로운 샌프란시스코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살아서 가는 천국 피지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유하고있는 지구상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섬나라 피지.

 낮에는 뜨거운 햇살과 대자연 속에서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고, 시원한 밤에는 선상 바에서 열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여행지다.

니가타 유바타케 온천

 난디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비세이세이 전통 마을은 피지에서 가장 오래된 원주민의 정착지다. 투어를 통해 비세이세이의 학교, 마을, 상징적인 장소까지 둘러보며 옛 피지인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다.

 3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남태평양의 휴양지 피지로 향하기 위한 필수 관문 도시 난디에 대한항공은 주 3회(화, 목, 일) 운항한다.

 ◇일본 온천의 전통이 있는 곳 니가타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비행시간 1시간 50분만에 도착하는 일본의 니카타를 방문해보자.

 노벨문학상 소설인 '설국'의 배경인 니가타는 사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행지이다. 특히 일본 전통 여관에서의 온천욕과 제철 어패류 및 야채를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를 맛보며 제대로 된 여행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니가타의 '미안이 되는 온천'으로 알려진 츠키오카 온천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남녀 모두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게다가 이 지역의 대표 온천인 '시라타마노유 카호우' 료칸은 일본에서도 황화수소의 함유량이 높아 피부염, 아토피 등의 질환에 효과적이다.

 또 니카타는 최고 품질의 쌀로 빚는 사케가 유명하며 현재 니가타에는 90개 양조장, 500종류의 사케를 생산하고 있다.

 그 중 1842년 만들어진 기미노이 양조장은 지금도 전통적인 주조 방법을 고집하며 최고 수준의 사케를 생산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니카타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고 있다. (자료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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