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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억류 말레이시아인 9명 귀국 비행기 타

등록 2017.03.30 22: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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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재영 기자 = 북한에 억류됐던 말레이시아인 9명이 풀려나 북한을 떠났다고 30일 말레이시아 총리가 밝혔다.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매체 더스타에 따르면 나집 라작 총리는 "그들이 말레이시아 시간으로 이날 오후 7시45분(한국시간 8시45분) 평양을 떠나 쿠알라품푸르에 내일 새벽 5시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작 총리는 말레이시아 출국이 금지됐던 북한인들도 북한행이 허락됐다고 밝혔다.

 또 총리는 검시관이 부검 완료와 시신의 북한 이송을 요청한 가족들의 편지 수령 후 김정남의 시신 반출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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