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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25만8000건...3000건 줄어

등록 2017.03.31 00: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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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

【워싱턴=AP/뉴시스】이재준 기자 =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 동안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25만8000건에 달했다고 노동부가 30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이날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에 비해선 3000건 줄었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4만7000건보다는 덜 감소한 것이다.

 이로써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108주째 기준선인 30만건을 밑돌았으며 이는 1970년대 초 이래 최장 기간이다.

 변동성을 줄여 고용시장 동향을 잘 반영하는 4주 이동평균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7750건 늘어난 24만425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12월 이래 가장 많은 수치이다. 전주는 24만6500건이었다.

 실업수당 계속 수급자 수는 지난 18일까지 1주일 사이에 6만5000건 증대한 205만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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