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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여론조사]文 48.7%·安 32.6%…16.1%p 차이

등록 2017.04.24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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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그래픽 김은지 = 23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제19대 대선 후보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48.7%,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2.6%, 정의당 심상정 후보 3.6%,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1.7%,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0.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 광주·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020명(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84%·유선 RDD 16%)에게 전화면접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6.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2017년 3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 방식 사용)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mdhnews@newsis.com

D-15 뉴시스·무등일보·사랑방닷컴 공동조사
심상정 3.6%, 유승민 1.7%, 홍준표 0.8% 순서
文 20∼40대, 安 60대 이상, 50대 44.2% 동률
당선 예상 후보 文 59.4%, 安 18.8%, 洪 0.1%
69.5% "현재 지지하는 후보 계속 지지하겠다"

【광주=뉴시스】배상현 송창헌 기자 =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보름여 앞두고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6.1%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문 후보는 48.7%, 안 후보는 32.6%의 지지를 각각 얻은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 3.6%,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1.7%,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0.8% 순으로 집계됐으며, 기타 후보 0.2%, 없음 3.2%, 모름·무응답은 9.1%였다.

 광주에서는 문 후보가 50.6%, 안 후보 30.9%, 전남에서는 문 후보 47.4%, 안 후보 33.9%로 문 후보가 양 지역에서 안 후보를 각각 19.7%, 13.5% 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은 문 후보 48.9%, 안 후보 34.4%, 여성은 문 후보 48.6% , 안 후보 30.9%로 문 후보가 모두 앞섰고 세대별로는 19~29세, 30대, 40대에서 문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았고 50대는 두 후보가 44.2%로 동률을 기록했으며 60대 이상에서는 안 후보가 높았다.

 당선 예상 후보는 문 후보 59.4%, 안 후보 18.8%, 홍 후보 0.1% 순이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21.2%에 달했다.

【광주=뉴시스】그래픽 김은지 = 23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일 광주·전남 거주 19세 이상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당선 예상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59.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8.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사랑방닷컴이 공동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1일 광주·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1020명(무선 휴대전화 가상번호 84%·유선 RDD 16%)에게 전화면접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36.6%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2017년 3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셀가중 방식 사용)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mdhnews@newsis.com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 같다'는 응답이 69.5%, '다른 사람로 바꿀 수 있다'는 27.8%였으며, '계속 지지' 의향에 문 후보 지지자 72.0%, 안 후보 지지자 68.9%로 응답했다.

 후보별 지지 이유로는 문 후보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나아서(9.9%) ▲믿음·신뢰(9.7%) ▲정권 교체·적폐 청산(9.1%) ▲정책·공약이 마음에 들어서(6%) ▲경험 많고 연륜 있어서(5.6%) 순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 지지자들은 ▲깨끗하고 청렴해서(8.8%) ▲새롭고 참신해서(7.9%) ▲정직하고 진실되서(7.9%) ▲믿음과 신뢰가 가서(6.2%) ▲덜 정치적이라서(5.2) 순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7.0%, 국민의당 28.0%, 정의당 5.5%, 바른정당 1.9%, 자유한국당 0.9%, 새누리당 0.2%로 각각 나타났다.

 지난 19일 첫 스탠딩 TV토론과 관련해 가장 잘한 후보로는 문 후보 19.7%, 심 후보 18.8%, 안 후보 15.6%, 유 후보 14.4%, 홍 후보 0.9% 순으로 평가했다.

 대선 투표 의향에 대해서는 '꼭 할 것이다'가 93.8%에 달했고, 2.9%는 '아마 할 것 같다', 0.7%는 '아마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84%), 유선전화 면접조사(RDD 16%) 방식으로 응답률 36.6%, 목표할당 사례수는 3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지역·성·연령별 가중처리한 인원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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