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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일요일 예능 최고...시청률 20% 육박

등록 2017.04.24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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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SBS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연출 곽승영·최소형)가 2주 연속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리며 일요일 예능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전파를 탄 '미운우리새끼' 33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18.5%로 조사됐다. 서울· 수도권 시청률은 모두 20%를 넘겨 각각 21.2%, 20.3%로 나타났다.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KBS 2TV '해피선데이'가 11.2%, MBC '복면가왕'은 13.1%, SBS '런닝맨'은 6.4%였다.

 '미운우리새끼'는 16일부터 일요일 심야 시간대로 방송 시간을 옮긴 뒤 시청률이 10%P 가까이 뛰어올랐다.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후 방송에서 8~10% 시청률을 오갔다. 이후 일요일 심야 첫 방송에서 전국 평균 시청률이 18.9%로 급상승했다.

 신동엽·서장훈이 진행하는 '미운우리새끼'는 혼자 사는 연예인 아들의 일상 생활을 담은 영상을 그들의 어머니와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김건모·박수홍·토니안·이상민과 이들의 어머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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