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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U-20 대표팀 최종평가전, 청주-고양서 개최

등록 2017.04.25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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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강종민 기자 = 27일 오후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대한민국과 잠비아의 경기에서 한국 이승우가 세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무표정으로 골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7.03.27.  ppkjm@newsis.com

11일 우루과이, 14일 세네갈 상대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다음달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신태용호의 최종 평가전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11일 오후 8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우루과이전, 14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네갈전을 열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청주에서 각급 대표팀의 국제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여자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예선 베트남전을 치른 이후 10년만이다.

 첫 상대인 우루과이는 남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번 U-20 월드컵의 우승후보다. 세네갈 역시 아프리카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복병이다. 두 팀은 본선에서 한국이 상대할 아르헨티나와 기니를 대비한 경기다.

 축구협회는 두 경기의 입장권을 26일부터 인터파크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본부석이 있는 서쪽이 3만원이며, 동쪽은 2만원, 골대 뒤인 남쪽과 북쪽(레드존 응원석) 좌석은 1만원이다.

 K리그 시즌권과 복지카드 보유자는 동쪽 좌석에 한해 각각 50%, 40%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을 11매 이상 구매할 경우는 콜센터(1544-1555)를 통해 동쪽 1등석을 절반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지정석이 아닌 자유석이며,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경기장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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