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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 '희망페달 자전거 전국 유세'

등록 2017.04.26 18: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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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바른정당,포천·가평)이 26일부터 부산~서울 '희망페달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떠났다.

 바른정당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3無(소음, 공해, 돈) 선거운동'을 지향한다는 뜻으로 지난 21일부터 '희망페달 자전거 유세단'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위원장은 바른정당의 유승민 대통령 후보를 홍보하기 위해 '장거리 자전거 유세'를 펼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부산~서울 자전거 대장정'에서 날로 커지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 앞에서 접경지역뿐만 아니라 전 국토가 대상 지역임을 인식하고,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국군통수권자, 대통령을 뽑는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과 위협이 일상처럼 되어버린 현실에서 온 국민은 안보불감증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대선을 앞두고 자극적인 가십거리와 흑색선전이 언론기사를 장식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선조들과 UN 참전군의 넋을 기리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는 국민들과 대화를 통해 바른정치의 길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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