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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 '단 한사람' 싱글 선공개

등록 2017.04.27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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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포르테 디 콰트로. 2017.04.10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포르테 디 콰트로. 2017.04.10 (사진=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남성 4중창 '포르테 디 콰트로'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포르테 디 콰트로는 다음달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8일 디지털 싱글 '단 한 사람'을 공개한다.  

 스웨덴 유명 크로스오버 작곡가 프레드릭 켐프와 국내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한 곡이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언제나 사랑하며 함께 할 단 한 사람을 노래한다.

 앨범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은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 번 남성 남성 4중창의 힘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판 일 디보 프로젝트'로 통한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연극인 이벼리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팀명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4명의 힘' 또는 '사중창의 파워'를 뜻한다. 2012년 엠넷 '슈퍼스타K4'(로이킴) 이후 가사(假死) 상태에 빠져 있는 오디션 장르에 새 기운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으며 네 사람은 스타덤에 올랐다.  

 5월19일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 데카를 통해 셀프 타이틀의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앞서 같은 달 7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시작으로 7월30일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16회 공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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