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월 황금연휴 'K 뮤직 페스티벌' 개최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오후 4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K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04.27.(사진=인천공항공사)  [email protected]

피아니스트 김광민, 가수 이현우, 허각, 스윗스로우, 래퍼 딘딘 등 총 출동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은 5월 황금연휴을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류문화축제 ‘K-뮤직 페스티벌(K-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뮤직 페스티벌은 클래식과 흥겨운 힙합,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더해져 여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인 5일 젊은 감각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첼리스트 송영훈, 콘트라베이스 성민제의 클레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음악방송 ‘수요예술무대’에서 13년간 함께 진행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도 함께한다.

 6일에는 화려한 입담과 랩으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딘딘과 슬리피가 ‘K-힙합’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감미로운 하모니 스윗소로우와 실력파 가수 허각의 열정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 예약은 컬쳐포트 홈페이지(www.cultureport.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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