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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극동염직 등 중기 30곳 CEO코칭사업

등록 2017.04.27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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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극동염직, 한성식품 등 중소기업 30곳을 선정해 '중소기업 CEO혁신코칭 사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 CEO혁신코칭 사업이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코칭을 통해 기업의 일터혁신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일터혁신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30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무료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12명의 전문코치가 약 2개월간 6회, 매 2시간씩 총 12시간 이상 직접 방문해 CEO 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1:1 코칭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코칭사업은 기업 CEO·코치 공동워크숍, 기업니즈에 따른 전문코치 매칭, 일터혁신 실행력 제고를 위한 재단 사업 연계 등을 개선해 사업 효과가 높을 것으로 재단은 기대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은 CEO의 혁신 의지가 기업 경영과 조직문화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중소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과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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