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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복귀...발라드 '아프지 마요' 등 11곡 발표

등록 2017.04.27 13: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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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가수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내놓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는 28일 오후 6시 새 앨범 'THE 20TH ANNIVERSARY'를 발표하고 가요계 복귀한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슬픈 노래' '아프지 마요'를 비롯해 모두 11곡이 담겼다. 지난해 발표한 싱글 '세 단어', 지난해 16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연정' 등도 포함됐다.

 '슬픈 노래'와 '아프지 마요'는 프로듀서 타블로와 YG 소속 프로듀싱팀 '퓨쳐 바운스'(FUTURE BOUNCE)가 합작한 노래다. '슬픈 노래'는 제목과 달리 슬픈 노래를 더 이상 부르고 싶지 않다는 가사와 함께 경쾌한 하우스 리듬 후렴구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아프지 마요'는 애절한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에 대해 "20주년을 맞은 '젝스키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번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젝스키스, 가수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해 2000년 해체 후 16년 만에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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