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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주군, 국제·전국 규모의 윈드서핑 대회 개최 등

등록 2017.04.27 16: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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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주군, 세계·전국 규모의 윈드서핑 대회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진하해수욕장에서 국제 및 전국 규모의 윈드서핑대회가 잇달아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제5회 울주군수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어 세계 정상급 프로윈드서퍼들이 참가하는 2017 울산 진하 PWA세계윈드서핑대회가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진하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수배의 경기종목은 슬라럼과 레이스보드 각 4개부(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여성부)와 RS:X 3개부(일반부, 대학부, 학생부) 총 11개부다.

 전국 16개 시·도 국내선수와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WA대회는 남자부 세계랭킹 1위인 이탈리아의 마테오 이아치노(Matteo Iachino)를 비롯한 남자 톱랭커 20위권 선수를 포함한 56명의 선수와 여자부 세계 1위 아루바의 사라퀴타 오프린가(Sarahquita Offringa) 등 여자선수 21명 등 총 25개국 18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한다.


 ◇울산시설관리공단, 카쉐어링 업무협약 체결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주)그린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2일부터 카쉐어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 대의 차량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카쉐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에 도입된 이후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유차량을 예약하고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차고지(그린존)에서 차를 빌린 후 반납할 수 있고 시간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울산에서는 공유 차량의 차고지 부족으로 카쉐어링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공단은 차량의 유입량이 많은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에 4대, 정문 주차장에 1대의 공유차량을 배치한다.

 향후 이용객의 호응이 좋을 경우 종합운동장, 울산체육공원, 문화공원 주차장 등으로 차고지(그린존)와 공용차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 운영

 울산시 동구는 27일 구청 통계자료실에서 법제처와 공동으로 '2017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법제처에서 구청을 방문해 자치법규의 입안과 해석, 정비 등에 대한 종합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법제처 상담관 2명은 담당자들과 1대 1로 규제완화를 위한 자치법규의 제·개정 가능여부, 상위법령 위반여부, 현행 자치법규의 해석 등에 관해 상담을 실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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