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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추진

등록 2017.04.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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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7일 관내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줄이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동구 대송로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2017.04.27. (사진=울산 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7일 관내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줄이기 위해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동구 대송로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2017.04.27. (사진=울산 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오는 5월부터 관내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불법 광고물을 줄이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사업은 관내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붙은 불법 광고 전단지와 벽보를 줄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오는 5월말부터 사업비 9100만원을 들여 방어진순환도로 약 7.6㎞ 구간 양쪽도로에 총 1000개 가량의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부착방지판은 도시경관을 고려해 전신주 색과 비슷한 곰솔나무색으로 제작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을 방지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2년까지 봉수로와 대학길 등 주요 도로변과 동별 희망장소에 총 1781개의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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