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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병원서 정신질환자 난동부리다 경찰 총 맞아

등록 2017.04.28 01: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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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신화/뉴시스】이지예 기자 = 27일(현지시간) 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던 정신질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다치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베를린의 한 병원 밖에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성이 소동을 피우다가 경찰관이 쏜 총에 다리를 맞고 쓰러졌다.

 현지 언론들은 경찰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 남성이 무장한 상태에서 경찰을 공격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한 경찰관이 남성을 저지하기 위해 총격을 가했다.
 
 총격이 발생한 지점 등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병원 일대를 봉쇄한 상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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