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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업계 핵심 파트너 1만명 한 자리에

등록 2017.04.2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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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가 콘텐츠 제작사, 투자사, 완구사, 미디어사, 배급사 등 콘텐츠 업계 1만명과 함께 '콘텐츠 파트너스'를 구축한다.

 서울시는 다음달 18일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콘텐츠 업계 핵심 파트너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스 데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파트너들의 이목은 서울산업진흥원 제작지원작과 투자사들의 투자작 선정이 이뤄지는 '투자 IR'에 집중되고 있다.

 투자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10분 스피칭으로 투자부터 제작, 배급, IP 활용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된다는 점에서 자금조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작사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트너스 데이는 향후 매월 투자 IR을 비롯해 획기적 아이템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매칭', 업계 선도기업들을 초청해 정보를 공유하는 '콘텐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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