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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5월 황금연휴' 네이버에 주차장 혼잡정보 제공

등록 2017.04.28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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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박문호 기자 =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장기주차장에 신축되는 주차타워가 막바지 마무리에 한창이다.  2014년 기준 단기주차장이 연간 185일, 장기주차장은 124일간 만차 상태로 운영돼 만성 주차난을 겪는 인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2,810면 규모의 주차타워 2개 동을 장기주차장에 신축해 20일부터 운영한다.  주차타워를 이용할 때에는 장기주차장으로 진입해 안내표지에 따라 주차 후 도보로 교통센터를 거쳐 여객터미널로 이동하거나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여객터미널행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정류장에는 냉난방 장치가 설치돼 이용객들이 무더위와 한파를 피할 수 있다. 2015.07.19.  go2@newsis.com

인천공항 주차장 혼잡정보 한눈에 검색
 5월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197만명 추산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공사)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네이버를 통해 인천공항의 단기·장기 주차장의 주차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혼잡정보 서비스를 27일부터 개시했다.

 네이버 검색창에 '인천공항 주차장'을 검색하면 인천공항의 단기·장기 주차장의 구역별 주차 가능 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월 28일부터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까지 약 197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에 몰릴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차장은 평소보다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출발하기 전 네이버 검색을 통해 주차 여유 공간을 미리 확인하면 주차공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주차장 혼잡정보 외에 항공기 편명과 출국장 혼잡정보는 기존부터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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