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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주요 사업에 반영'…전주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록 2017.04.28 1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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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시정 주요 역점사업과 동 특성을 반영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17년 우리 동네 특화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04.28.(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시정 주요 역점사업과 동 특성을 반영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17년 우리 동네 특화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7.04.28.(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시정 주요 역점사업과 동 특성을 반영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17년 우리 동네 특화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각 동별 주민들에게 시의 역점사업 등을 공모 주제로 제시하고 시 주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우아1동 주민들에게는 '첫 마중길 콘텐츠 발굴', 서서학동 주민들에게는 '서학동예술촌 공동체 사업 발굴', 팔복동 주민들에게는 '공단지역 재생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 등이 주제로 제시된다.

 공모전에서는 본인이 거주하는 동 뿐만 아니라 다른 동에서 추진되는 역점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도 응모할 수 있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과 적합성, 완성도, 실현가능성 등 1·2차 심사를 거쳐 전문가(60%)와 시민참여(40%) 심사를 통해 대상 2명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8명의 입상자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정명례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시정에 참여하는 기회의 확대로 주민자치 기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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