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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귀화 선수 프리슈 '평창 성화봉송 주자' 선정

등록 2017.04.28 1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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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종목 성은령·조정명도 포함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루지 귀화 선수 에일린 프리슈(25)와 성은령(25), 조정명(24·삼육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인 KT는 루지 국가대표 프리슈, 성은령, 조정명을 평창올림픽 KT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올림픽 성화를 들고 달리는 순간은 마법 같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KT에서 예비 주자로 추천된 프리슈와 성은령, 조정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심사를 거쳐 최종 주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KT는 '성화봉송의 주자가 돼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 해보세요'라는 주제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만 13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KT 성화봉송 주자 모집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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