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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생각하는 정원’ 돌담길 조성 완료 등

등록 2017.04.28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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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이 한옥 매장을 설치하는 등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주관광협회 제공)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이 한옥 매장을 설치하는 등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주관광협회 제공)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 ‘생각하는 정원’ 돌담길 조성 완료 등

 가장 제주다운 정원이라고 불리는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은 최근 새 단장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생각하는 정원은 개원 25주년을 맞이해 약 3만㎡에 이르는 마지막 관람코스를 돌담길로 조성해 제주 특유의 곡선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내 돌잉어 연못 주변에 전통 한옥매장을 설치해 제주 전통 갈모자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정원은 총면적 약 3만6000㎡에 이르는 규모로 지난 1968년 청원농장에서 시작해 지난 1992년 정원으로 개원했다.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로 지정됐고 중국 의무교육교과서 등에 소개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대 2018년부터 재학생 10명 중 3명 기숙사 생활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오는 2018년부터 재학생 10명 중 3명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는 이날 학교 북쪽 부지에서 학생생활관(기숙사) 신축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생활관은 지상 6층, 지하 2층 총면적 1만6313㎡ 규모로 학생 9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사는 2018년 3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학생생활관 수용 규모는 총 3240여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앞서 제주대는 지난 3월 수용인원 500명 규모의 또다른 학생생활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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