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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즈', 7년 만에 새 앨범 '휴먼즈'

등록 2017.04.28 12: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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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즈, 가수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버추얼 밴드 '고릴라즈'(Gorillaz)가 7년 만에 새 앨범을 내놓는다.

 28일 워너뮤직에 따르면, '고릴라즈'의 새 앨범 '휴먼즈'(Humanz)는 이날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휴먼즈'에는 모두 26개 곡이 포함됐다.

 앨범에는 데프 잼 레이블의 신예 빈스 스테이플스가 참여한 '어세션'(Ascension)을 시작으로, 지난해 힙합계 신성 D.R.A.M이 참여한 '안드로메다'(Andromeda), 영국 펑크록 밴드 새비지스(Savages)의 프런트맨 제니 베스가 보컬로 참여하고 노엘 갤러거가 백 코러스를 맡은 '위 갓 더 파워'(We Got The Power)등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랙앤본 맨·칼리 사이먼·대니 브라운·드 라 소울·푸샤 티 등이 참여했다.

 한편 '고릴라즈'는 영국 밴드 '블러'의 데이먼 알반과 카투니스트 제이미 휴렛이 함께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모든 멤버는 사람이 아닌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올해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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