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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제도, 어떻게 바꿔야 하는가

등록 2017.04.28 1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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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제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공청회가 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국내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았다.  ‘한국의 서원’, ‘한양도성’ 등이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철회한 것이 계기다.  세계유산 등재에서 지자체의 역할과 애로사항(금창헌·영주시), 연속유산 추진단의 역할과 애로사항(박진재·서원통합관리단), 세계유산 등재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김태식·국토문화재연구원), 세계유산 등재 제도에서 전문가의 역할과 애로사항(강동진·경성대학교), 인류무형유산 등재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박상미·한국외국어대학교)을 지적하고 토론했다.   문화재청은 “각계 전문가와 국민이 내놓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취합해 세계유산 등재 절차 제도개선에 직접 반영, 앞으로 우리나라 신청 유산의 등재 가능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ap@newsis.com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제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 공청회가 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 국내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았다.

 ‘한국의 서원’, ‘한양도성’ 등이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철회한 것이 계기다.

 세계유산 등재에서 지자체의 역할과 애로사항(금창헌·영주시), 연속유산 추진단의 역할과 애로사항(박진재·서원통합관리단), 세계유산 등재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김태식·국토문화재연구원), 세계유산 등재 제도에서 전문가의 역할과 애로사항(강동진·경성대학교), 인류무형유산 등재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박상미·한국외국어대학교)을 지적하고 토론했다. 

 문화재청은 “각계 전문가와 국민이 내놓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취합해 세계유산 등재 절차 제도개선에 직접 반영, 앞으로 우리나라 신청 유산의 등재 가능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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