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석학 제롬 글렌과 '제주미래' 좌담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원희룡 도지사(왼쪽)와 제롬 글렌 세계미래의회 의장(가운데)이 28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아라홀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좌담회를 갖고 있다. 2017.04.28. [email protected]
이번 좌담회는 제주발전연구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제롬 글렌 의장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통역은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지부 대표가 맡았다.
제롬 글렌 의장은 유엔미래포럼 회장직을 함께 맡고 있으며 37년간 정부 및 국제기구에서 추진하는 미래 관련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과학 서적 '세계미래보고서 2030-2050'을 펴내는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좌담회 이후 오후 4시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라마다볼룸에서 ‘제주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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