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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1' 강원 각 당, 선거 총력전

등록 2017.04.28 17: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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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김진태 의원 겸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위원장이 28일 강원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17.04.28. (사진=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김진태 의원 겸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위원장이 28일 강원 동해시 북평 5일장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2017.04.28. (사진=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대선을 11일 앞둔 28일 원내 5당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도내 곳곳에서 자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에 총력전을 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이날 김진태 도당 위원장이 영동권인 동해와 강릉을 돌며 보수층 표심을 결집시키는 데 힘을 기울였다.

 한국당 도당은 이번 대선에서 도내 18개 시·군별 득표율 1위를 목표로 정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인구밀집지역 등에서 득표 활동 집중 전개, 지방의원들의 득표 활동 강화, 부동층 공략을 위한 대책기구 설치, 1일 10명에게 전화홍보 등 구체적 활동 지침을 18개 시·군 19개 선거연락소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원도 내 8개 대학 교수 114명이 이날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 데 힘입어 역대 최고 성적의 득표율을 올리기 위한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추혜선 중앙당 수석대변인이 춘천을 방문해 춘천MBC 노동조합의 송재우 사장 퇴진 집회에 참석한 데 이어 지역 언론사를 방문했고, 당원들은 동해·강릉·춘천에서 집중 유세를 폈다.

 국민의당 강원도당과 바른정당 강원도당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조직 역량이 가능한 선에서 안철수·유승민 후보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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