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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안산선 민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록 2017.04.28 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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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안산·시흥과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가칭)에코레일㈜)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내달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실시협약 체결 후 착공할 계획이다.

 트루벤 컨소시엄은 트루벤인베스트, CL건설 등을 주축으로 한국종합기술 등 다수의 엔지니어링사로 이뤄졌다.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서울 여의도구간과 화성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광명구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43.6㎞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이다.

 총 사업비 3조3895억원 규모로 민간투자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 2월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 1단계(사전자격심사) 평가를 통과했고 이달 2단계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트루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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