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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어린이날 동물원주차장 무료 개방해요"

등록 2017.04.29 12: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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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5일 전북 전주동물원이 AI 여파로 4개월 만에 재개장 한 가운데 전주 삼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봄 소풍을 나왔다. 2017.04.25.  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설공단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동물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또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동승차량에 대해선 종합경기장 유료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개방을 위해 주차관리 특별 지원반 구성해 동물원 주차장(840면)에 파견하고, 진출입로 및 내부 통제를 통해 주차장 혼잡을 예방하는 등 관람객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날 동물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종합경기장(정문안) 2대, 전북대병원(본관인근) 1대, 우아중학교 3대, 기린중학교(정문) 2대, 어린이회관 1대 등 총 9대의 서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동반 나들이 시민들에게 주차편의 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만큼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과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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