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박물관, 내달 5일 예원예술대와 '빛나는 어린이축제' 개최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조명박물관과 예원예술대학교는 내달 5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에서 '빛나는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명박물관이 주최하고 예원예술대학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어린이날마다 열리고 있으며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지역의 박물관, 예술대학교, 군부대, 지역단체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양주시민과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하기 위함이다.  

 예원예술대학교 김연중 한지조형디자인학과 교수는 "예원대가 양주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대표 문화기관인 조명박물관과 협력해 알찬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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