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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럽다며 선거 유세 차량 부순 30대

등록 2017.04.28 16: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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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강인 기자 = 28일 전북 부안경찰서는 선거 유세 소리가 시끄럽다며 둔기로 대통령선거 유세 차량을 부순 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17.04.28 (사진 = 국민의당 전북도당 제공)  kir1231@newsis.com

【부안=뉴시스】강인 기자 = 28일 전북 부안경찰서는 선거 유세 소리가 시끄럽다며 둔기로 대통령선거 유세 차량을 부순 3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17.04.28 (사진 = 국민의당 전북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강인 기자 = 선거 유세 소리가 시끄럽다며 둔기로 대통령선거 유세 차량을 부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28일 유세 차량을 부수고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A(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27일 오후 6시15분께 부안군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에서 국민의당 유세 차량을 둔기로 내려치고 차량에 올라가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차량 인근에 있던 둔기로 차량 조수석 문을 한 차례 내려쳐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에서 "선거 유세 소음이 너무 커 홧김에 차를 부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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